남북은 오늘(15일) 판문점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남북은 경의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이달 하순부터, 동해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다음달 초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또 장성급군사회담과 적십자회담 일정 등 모두 7개 항에 합의했습니다. 얼마 전 평양에서 열린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 이후 9일 만에 만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남북 대표단은 이제는 만남이 일상이 되었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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