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재계 인사들이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막걸리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날 만남은 지난 2월 이총리가 '막걸리 회동'을 제안한 지 8개월 만에 성사된 것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재계에서는 경총 회장단 자격으로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이 어렵다는 점을 솔직히 시인하고 정부부터 새로운 각오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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