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일부(대사관 직원 숙소 앞~영국대사관 후문, 100m)를 지난해 8월 개방한 데 이어, 나머지 7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정문)도 이날부터 정식 개방했는데요. 시는 이날 오전 10시 돌담길 주변인 대한성공회 뒷마당에서 박원순 시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는 유창한 한국어로 긴 축하인사를 전해 주목받았는데요. 다양한 방식으로 축하를 전한 내빈들의 축사 스타일, 어떤 것인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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