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부총리로 만 1년6개월, 34년 공직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까지 할일이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는데요. 김 부총리는 이날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이임사를 마지막으로, 별도의 이임식 없이 부총리직을 내려놓았습니다. 대신 간담회 전, 기재부 직원들을 찾아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김 부총리가 평소 좌우명으로 삼아온 '유쾌한 반란'이란 과연 어떤 것인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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