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경찰청 인권센터에서 '옛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 이관식'을 개최했는데요. 이로써 경찰청이 가졌던 관리권이 행정안전부로 이관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위탁 관리?운영을 맡게 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총리와 김부겸 행안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와 희생자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정문 앞에 집결한 시민들이 문 안에 있던 사람들과 만나 행진하는 역사적인 현장, 영상을 통해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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