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에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담은 고지서를 우편으로 보내는 `성범죄자 우편고지제'에 대한 상담이 지난 4월 이후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21일까지 110 정부 민원 안내콜센터에 접수된 `우편고지제' 상담 건수는 모두 천572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월 평균 상담건수는 59건이었지만 경기도 수원에서 20대 여성에 대한 납치 살해 사건이 발생한 지난 4월 이후 급증해 최근까지 월 평균 200건 내외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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