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새로운 구성, 그러나 여전히 소통은 부족한 느낌...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소통 코리아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893
등록일 : 2012.07.15 01:51
방송을 시작하면서 "소통 코리아가 새로워졌다"고 소개한 대로 여러 면에서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었어요.

방송 시간을 60분으로 확대하고, <인물 포커스> <소통 up 스마트up> 코너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정책 관련 뉴스를 최소화해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하고 인터뷰 형식의 코너인 <공감 인터뷰>와 <소통 up 스마트up> 사이에 VPB로 진행되는 <인물 포커스>를 배치하는 구성을 통해 적절한 흡인력을 유지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휠체어를 제작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를 주인공으로 한 <인물 포커스>는 평범한 휴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코너 콘셉트나 구성적인 면에서 해당 코너만의 특별한 점을 찾을 수 없었고, 정부의 여러 부처에서 어떻게 SNS를 활용하고 있으며, 어떤 방식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지에 대해 SNS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진단해본 <소통 up 스마트up>은 코너 진행자의 매끄러운 진행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소통방식을 일방적으로 '소개'할 뿐, 코너 안에서 '소통'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