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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방송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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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다큐멘터리 희망
작성자 : 이지현(lee**)
조회 : 1028
등록일 : 2012.06.03 18:13

프로그램을 보면서 전반적으로 들었던 생각은 인물과 내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 조선족 손금연씨의 경우 어린 나이에 왜 한국에 와서, 어떻게 남편을 만났는지 구체적인 정보가 없었어요. 두 번째 코너의 프롤로그에서는 무원스님이 구인사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합창 공연을 기획한 내용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자막을 통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나타내는 것이 바람직했겠습니다. 세 번째 주인공 이상윤씨의 사연에서는 주인공에게 언제 암이 발병해 몇 년간의 공부를 통해 학문에서 일가를 이루었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했어요. 필요한 경우 나이를 알려주거나 자막으로 표시해주는 것도 좋겠네요.  

휴먼다큐멘터리에서는 나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가장 기본적인 정보들을 잘 전달하는 것이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인 주인공은 시청자들이 기본적인 정보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처음 접하게 되는 대상이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정보를 통해 시청자들은 주인공의 사연에 공감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빠져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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