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 여성의 버팀목이 되어 - 스리하파티> <자비의 식탁에 깃든 따뜻한 희망풍경 - 금산 스님> 및 <꿈을 향한 힘찬 두드림 - 임 준택> 등, 각 아이템의 인물선정 및 다큐 的 완성도가 뛰어남. 단, 다소 정형화된 느낌을 주는 대상설정은 보다 확대되었으면 더 좋을 것임. {다큐멘터리 ‘희망’}의 애초 기획의도가 “[결혼이주 여성] [종교인] 및 [장애우] 들의 꿈과 희망을 얘기한다!” 이지만, 너무 정형화되고 도식적인 인물 및 소재설정은 자칫 프로그램에의 흥미와 관심을 떨어트릴 소지가 있다고 봄. [결혼이주 여성] [종교인] 및 [장애우] 들을 중심으로 하되, 그 외에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소재나 인물을 다루는 등 <대상선정의 다양화 및 다각화>를 꾀해 나갔으면 좋겠음.(예: ‘외 부모나 외조부모 슬하의 어린이들’ ‘노숙자를 거쳐 재활의 길을 가는 사람들’ ‘폐지를 줍거나 김밥을 팔아 번 돈을 기부하는 할머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