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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묻지마 범죄' 중형 구형…보호수용제 도입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빈발하자 검찰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한층 강화된 구형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정명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검찰청은 전국 강력부장검사회의를 열어 '묻지마 범죄' 발생 억제를 위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강화된 구형기준을 적용해 일반범죄보다 중형을 구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살인, 성폭력, 흉기 상해...
방송일자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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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성범죄…전담 경찰 1천명 증원
증가하고 있는 성범죄와 관련해 정부가 전담 경찰인력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예방을 위해 우범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건데요,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발생한 범죄는 모두 175만여건으로 전년도인 2010년보다 2%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교통관련 범죄가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성폭력 관련 범죄는 오히려 증가됐습니다.
지난 한해...
방송일자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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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동영상 부패신고' 적극 권장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동영상을 활용한 부패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증거가 확실한 만큼 정부는 동영상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어느 건물의 지하 주차장.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 업체 관계자가 담당 공무원의 자동차 트렁크를 열고 무엇인가를 넣습니다.
건축허가를 받기 위해 현금 2천만원을 전달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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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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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민감품목, 발효 10년 후 관세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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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협상은 지난 5월 1차 협상 이후 최근까지 세차례 협의를 가지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3차 협상에서는 상품별 민감도에 따라 개방시기를 차등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중 FTA 체결을 위한 준비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한중 양국은 최근 중국 ...
방송일자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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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가뭄·폭우 피해 예방에 효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평가하는 시민단체 주관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올 여름 가뭄과 폭우 등 자연재해 예방에 4대강 사업이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104년 만의 가뭄에 18년 만의 폭염.
올 여름 지구촌 이상기온은, 우리나라에도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선진화시민행동 주관...
방송일자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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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키미테·우루사도 처방전 받아야
정부가 국내 시판 중인 의약품 전반에 대한 재분류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약국에 가면 그냥 살 수 있었던 어린이용 키미테와 함량이 큰 우루사 등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구입이 가능해집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3월부터 어린이용 키미테와 함량이 큰 우루사, 항생제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 등은 반드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
방송일자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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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날' 맞아 전국이 절전 동참
주간 정책 하이라이트 71회
방송일자 :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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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출 극대화 비상대책 추진
유럽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주요국의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하반기에도 수출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정부와 수출관련 기관들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하반기 수출 극대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유럽발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대외 여건이 악화돼, 올들어 지난달까지의 무역수지는 지난해의 3분의 2수준인 135억 달러 흑자에 그쳤습니다...
방송일자 :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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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자 전담팀' 신설…민생치안 경찰력 강화
묻지마 범죄와 성폭력 범죄 등이 최근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우범자 전담팀을 신설하기로 하는 등 민생치안 현장에 경찰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와 성폭력 전과자·우범자의 강력 범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경찰은 전의경 부대나 기동대 등 활용 가능한 경찰력을 민생 현장에 최...
방송일자 : 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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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수료 인하 부담 납품업체에 전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턱없이 높은 판매 수수료를 내리긴 했지만, 속을 들여다봤더니 상황은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납품업체에게 판촉비 등 다른 추가비용들을 올리는 꼼수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년 동안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납품업체에 부과하는 판매 수수료는 0.3에서 0.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평균 수수...
방송일자 : 201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