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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시외버스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앞으로 택시와 시외버스, 전세버스를 타면 전 좌석에서 의무적으로 안전띠를 매야 합니다.
승객들에게 안전띠 착용을 안내하지 않으면, 운전기사와 운송 사업자는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한남동에서 과천으로 출퇴근하는 이동훈씨.
10년 이상 과천을 오가면서 일주일에 한두 번은 택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자가용을...
방송일자 :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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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사후 활용 '민간 주도 개발'
정부가 여수엑스포장 대부분의 시설을 민간에 매각하고, 올해 안에 비영리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 해양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여수엑스포장 인근지역을 동북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리조트로 조성하기 위한 사후 활용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여수엑스포 정부지원위원회를 열어, 박람...
방송일자 :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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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국민소득 증가세…GDP 증가율은 급감
2분기 국민총소득이 2년 새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이른바 '불황형 흑자'의 성격을 띠고 있어서, 앞으로의 전망이 썩 좋지는 않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지난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은 1.2% 늘어나, 2년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우리 국민의 실질 구매력이 그 만큼 늘었다는 얘기입니다.
하지...
방송일자 :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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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실천 어울림학교 50개교 선정
정부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학교별로 다양한 인성교육과제를 발굴하고, 단위학교의 우수 인성교육 모델로 어울림학교 50개교를 선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3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 7개월동안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
방송일자 :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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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 평가, 수리 어렵고 언어·외국어 평이
올해 수능의 마지막 가늠자가 될 9월 모의 평가가 어제 전국 고등학교와 학원에서 일제히 치러졌는데요, 수리 영역이 특히 어려웠단 평가입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오는 11월 8일 시행되는 2013년도 수능을 60여일 앞두고 치러진 9월 모의 평가에는 영역별 만점자 1% 수준을 유지한다는 교육 당국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작년 수능과 6월 모의 ...
방송일자 :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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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술 첫 수상 구조함 '통영함' 진수
<!--{13472353743430}-->해군 최초로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수상 구조함인 통영함 진수식이 열렸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때 구조에 나선 함정이 바로 수상구조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상구조함은 당시 1996년 미 해군에서 퇴역한 평택, 광양함뿐이었습니다.
낡은 탓에 군 작전이나 구조활동을 수행하는데 적지 않은 한계가 있었습니...
방송일자 :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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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키미테·우루사도 처방전 받아야
주간 정책 하이라이트 72회
방송일자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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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5개군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
태풍의 연이은 강습으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부는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전남의 5개 지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우선 선포해, 복구에 따른 지방비 부담을 줄여 주기로 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연이은 태풍이 몰고 온 강풍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5개군을,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
방송일자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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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확대"
당정은 어제 성범죄자에 대한 이른바 화학적거세 대상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최근 흉포화되고 있는 성범죄 예방대책의 일환인데요,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잇따르고 있는 성범죄와 관련해 강도높은 대책마련을 위해 당정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성범죄 대책을 정부가 시행하고 있지만 더욱 흉포화되고 있다면서 근본 대책을 만들어야 ...
방송일자 :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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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내부거래 증가…200조원 육박
끼리끼리 일감을 주고 돈을 버는 대기업들의 내부거래가 갈수록 늘어나, 2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수 일가의 지분이 높은 회사일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SK 최태원 회장 일가가 지분 4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SK C&C에게, 4년 동안 1조원이 넘는 부당지원을 해 온 SK 7개 계열사.
3년 전...
방송일자 : 201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