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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푸어' 상환연기·경매유예 추진
정부가 집값 하락으로 원리금 상환에 고통받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자, 이른바 '하우스 푸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니다.
대출 상환을 미뤄주고 경매를 유예해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단기 연체자의 빚 상환 시기를 미뤄주는 프리워크아웃, 즉 사전채무조정이 주택담보대출에도 적용됩니다.
또, 빚을 못 갚은 대출자의 주택을 당장 경매로 넘기지 ...
방송일자 :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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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입주식···총리실, 공식 업무 시작
세종시로 이전한 국무총리실 소속 일부 부서가 어제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노은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른 아침 대전 지하철 반석역에서 사람들이 차례로 버스에 오릅니다.
세종시로 첫 출근하는 국무총리실 소속 직원들입니다.
대전과 세종시 근처를 도는 버스 외에도 서울 정부중앙청사와 신사역에서도 이들을 위한 출근 버스가 운행됐습니다.
새 청사로...
방송일자 :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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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독도' 관심 타고 해양박물관 인기
<!--{13484449762180}-->우리나라의 유일한 종합해양박물관인 국립해양박물관이 문을 연 지 3개월이 됐는데요.
귀중한 독도 관련 자료들이 국민들에게 공개되면서, 관람객 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6월 부산에서 문을 연 국립해양박물관.
국내에 하나뿐인 해양관련 박물관인 국립해양박물관은, 개관 이후 3개월만에...
방송일자 :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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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간 성범죄 10년 새 11배 급증
청소년이 같은 또래의 청소년을 성폭행하는 범죄가 10년새 무려 11배나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법원이 발간한 '2012 사법연감' 내용,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달 말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는 집으로 들어가는 여중생을 따라들어가 수차례 때리고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18살 A군이 구속됐습니다.
이처럼 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의 성추행...
방송일자 :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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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허용 범위 내 원가공개…일부 항소"
방송통신위원회가 휴대전화 요금의 원가자료를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비공개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항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법원이 이동통신사의 통신요금 원가자료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한 것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수용의사를 밝혔습니다.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공개를 기본원칙으로 하겠다는 겁니...
방송일자 :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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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항아리 국토대장정 마무리
<!--{13484451227500}-->
통일준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달린 통일항아리 국토대장정이 어제 마무리됐습니다.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통일 준비를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13일, 대전에서 빗속을 뚫고 힘차게 첫 발을 내디딘 통일항아리 국토대장정단.
자전거를 타고 광주...
방송일자 :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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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용품 싸게 사고 태풍 피해농가 돕고
주간 정책 하이라이트 74회
방송일자 :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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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6일 나로호 3차 발사 예정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3차 발사가 다음달 26일 이뤄집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나로호의 세 번째 우주도전이 10월 26일로 결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26일에서 31일 사이에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3차 발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경원 전략기술개발관 / 교...
방송일자 :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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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전매 제한 '사실상 폐지'
<!--{13478409509060}-->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고, 주택전매 제한도 대부분 풀립니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주택법 개정안 내용을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곧 국회에 제출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의 뼈대는 분양가 상한제를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인...
방송일자 :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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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때 불공정 약관은 '무효'
부동산을 사고팔 때 일단 계약을 하면 무조건 지켜야 한다고들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과다한 위약금이나 부당한 계약해제 등 불공정 약관은 무효라는 게 공정위의 판단입니다.
이연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재작년 서울의 모 백화점에 위치한 음식점에 8천400만 원을 지분 계약한 김모씨.
10년 동안 월 61만 원의 수익금과 6개월에 한 번씩 ...
방송일자 : 201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