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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북한·중국, UN회의서 일본에 위안부 공세
유엔 회의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우리나라와 북한, 중국 등 여러 회원국들이 일본을 거세게 압박했습니다.
일본의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발을 뺐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가별 정례 유엔 인권 검토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먼저 한국대표단은 일본이 법적 책임을 인식하고 피해자가 납득...
방송일자 :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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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 조기 출범 총력 지원"
정부가 녹색기후기금, GCF의 조기 출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GCF 유치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처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녹색기후기금, GCF 유치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GCF...
방송일자 :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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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0cm 큰다?' 키 성장제 피해 주의
1년에 10cm씩 클 수 있다며 광고하는 이른바 '키 성장제'에 대해 당국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고가에 팔리고 있지만, 효과는 광고 내용과 다르다고 합니다.
이연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소 키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아들을 위해, 300만 원을 주고 키 성장제를 구매한 주부 김씨.
하지만 김씨 아들은 광고와 다르게 약을 먹는 1년 동안...
방송일자 :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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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영양표시'
지난 2010년부터 시범 실시해온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자율영양 표시가, 오늘부터 전국의 도로공사 관할 휴게소 170곳에서 전면 확대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앞으로 전국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는, 조리하고 판매하는 음식의 영양 성분을 표시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010년부터 시범 실시해온 고속도로 휴게소의 자율 ...
방송일자 :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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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포츠 폭력방지 종합대책 마련
정부가 스포츠계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폭력을 뿌리 뽑기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7년 여자 프로농구팀의 A 감독은 자신의 팀 선수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 성추행 했습니다.
2009년 남자배구 국가대표 였던 B 선수는...
방송일자 :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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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통장' 명의자 1년간 통장 못 만든다
금융범죄의 온상인 '대포통장'을 뿌리뽑기 위해 당국이 대책을 내놨습니다.
대포통장에 명의를 빌려준 사람은 1년 동안 통장을 못 만드는 등 강한 제재를 받게 됩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아르바이트 광고 사이트.
통장을 빌려주기만 해도 다달이 수십만 원을 벌게 해준다는 광고들이 올라옵니다.
대포통장 거래책(음성변조)
"선입금 십만원에 월 ...
방송일자 :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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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돌파
외국인 관광객 연간 천만 명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만간 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올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이달 중순쯤이면 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월까지 집계된 외국인 관광객 수는 844만 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1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체 33...
방송일자 :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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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리드 '현재, 미래를 만나다'
전기요금이 가장 싼 시간대를 골라 자동으로 돌아가는 전자제품이 있다면 어떨까요.
미래 에너지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스마트 그리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현장을 여정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태양광으로 얻은 에너지를 저장고에 넣어뒀다가, 실시간 요금제에 맞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린홈입니다.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
방송일자 :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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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재단' 출범…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
주간 정책 하이라이트 80회
방송일자 : 20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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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 유·무형 파급효과 기대
우리나라가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유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그 기대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변화를,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녹색기후기금, GCF는,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지원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방송일자 : 201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