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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적자원회의, 방과후학교 확대 필요
13일 청와대에서는 제3차 국가인적자원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방과후 학교에 대해서 여러가지 가능성이 보인다면서 이 정책을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방과후학교를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가인적자원회의에 참석해 방과후 학교가 아직 결론이 나지는 않...
방송일자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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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 `7만명`으로 확대
방금 전해드렸듯이, 노무현 대통령이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오는 2012년까지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초, 중, 고등학교의 수를 지금의 두 배 가까이 늘이는 등 공교육의 영재 교육을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강명연 기자>
현재 우리나라의 영재 교육을 받는 학생은 4만명 수준.
전체 학생의 0.59%를 차지합니다.
이같은 수...
방송일자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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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3천억원 `금융 지원`
정부가 기름유출 사고가 난 피해지역 주민에게 최대 3천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세금납부 기한도 늦춰주기로 했습니다.
또, 자원봉사자에게도 하루에 5만원씩 소득공제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기름유출 사고로 생계가 막막해진 태안 지역에 최대 3천억원의 자금이 지원됩니다.
정부는 우선 피해 농.어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농협과 수협을 통해 천...
방송일자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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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주의보 발효, 확산방지에 총력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바다와 육지에서 기름띠를 제거하는 방제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바람이 거세지면서 기름띠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영일 기자>
안면도 북서쪽으로 40km정도 떨어진 가의도 남쪽에 나타났던 기름띠가20km정도 남쪽으로 더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안면도 연안으로 ...
방송일자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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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피해기업 관서 분할
관세청도 태안 지역의 기름유출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관세청은 피해기업에 대해서 관세 분할납부를 허용하고, 방제장비와 구호물품에 대해서는 신속통관체제를 마련하는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재난지역 수출입 업체들은 1년 범위 내에서 여섯차례까지 관세를 나눠서 낼 수 있게 되고, 방제장비와 외국 구호물품의 관세 감...
방송일자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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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통해 농식품 수출
해외에 나가있는 147개 재외공관이 우리 농식품 판매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됩니다.
정부는 우선 재외공관에 농식품 수출확대지원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미정 기자>
해외에 나가있는 147개 재외공관이 우리 농식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진기지로 활용됩니다.
농림부와 외교부는 지난 4월부터 FTA로 인한 국내농업의 활로를 찾기위해 농식품 수출방안을 적극...
방송일자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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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자금 지원
미국 의회가 북한의 비핵화 추진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최근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북핵 6자회담도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미 기자>
미국 의회가 북한의 비핵화 자금 지원에 대해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상원 동아태소위원회 위원장인 바버라 박서 의원은 조지 부...
방송일자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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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위안부결의안 채택
유럽의회는 우리시간으로 어젯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해서 일본 정부의 공식 시인과 사과, 배상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럽의회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본회의의 최종 안건으로 위안부 문제를 상정해 토론을 거쳐 표결 처리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결의안이 채택된 건, 미국 하원과 네덜란드 하원...
방송일자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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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가치관 조사결과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가족’을 꼽았습니다.
또, 우리 청소년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해림 기자>
청소년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1위는 바로 가족. 이어, 청소년들은 건강과 돈, 친구, 종교 등을 인생의 우선순위로 꼽았습니다.
또...
방송일자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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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과장 `시정 명령`
무이자 대출을 해준다는 대부업 광고들, 인터넷으로, 또는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많이 보셨을텐데, 이들 업체들 가운데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를 속인 대부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정표 기자>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한 인터넷 대부업체에 대출 상담을 청해봤습니다.
이들이 최근까지 대대적인 광고와 함께 벌인 행사는 이른바 `무이자 30...
방송일자 : 200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