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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해 2일부터 정부 부처별 업무 보고를 받습니다.

인수위는 행정공백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필요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는 부처별 업무보고를 최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 때 행정공백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실무자 중심으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군기잡기식 보고를 지양하고 맞춤형 보고를 지향하겠다.

이 대변인은 이어 `5년간 진행된 일을 미주알 고주알 보고받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설계할 5년에 대해 생산적인 밑그림이 그려지도록 보고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수위는 다음달 2일 교육부를 시작으로 8일까지 부처별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인데, 필요할 경우 지방으로 내려가 현장 보고를 받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보고는 각 부처 1급인 기획조정실장과 핵심 실무진으로 한정했으며 보고시간은 종일 보고에서 단 몇시간으로 단축했습니다.

한편 인수위는 자체 운영예산을 2002년에 비해 12.2% 줄어든 21억9천700만원으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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