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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산업은행 민영화 추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최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의 경영권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민영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산업은행의 투자은행 부문이 대우증권과 함께 매각되고 정책금융 부문은 존속돼 기능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재정경제부 업무보고 직후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을 밝혔습니다.

곽 위원은 재경부측과 산업은행 민영화에 대해 서로 많은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업무보고에서 재경부는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대우증권을 중장기적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인수위측은 산업은행 투자은행부문과 대우증권을 묶어 대형 투자은행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민영화하는 방안을 내놓아 양측의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측은 특히 산업은행 민영화로 얻어지는 20조원으로 코리아인베스트먼트펀드를 만들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산업은행의 정책기능도 강화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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