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KTV가 방송할 내용이었어요.
추석 특집 방송인데 너무 기획력이 좋았어요.

'사진을 골라서 남편이나 부인의 마음을 파악해 보는
코너'도 좋았어요.
캄보디아, 태국, 러시아, 방글라데시, 미국인이지만
모두 우리나라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특히 방글라데시 부인의 남편이
처음 들은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었어요.
정재환님의 진행 솜씨도 짱이었어요.

출연진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러시아인과 미국인은 백인이지만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 태국은 동남아이지만
얼굴색깔은 다소 다양하고......

KTV가 다문화 가족 관련 내용을
계속 방송해 주면 좋겠네요....

이런 프로그램이
KTV에만 방송되는 것이 속상하네요....

정말 추석 기획으로 짱이었어요.

역시 우는 모습이 많이 나오니까
더 감동되네요....

이승유님! 김영재님! 또다른 제작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밤이네요.
2011. 9. 13 화요일 밤 10시 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