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고는 있지만 한류가 새로운 수출 상품으로 경쟁력을 갖기에는 아직 한류 상품이 다양하지 못한 게 문제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류를 상품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돼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고 합니다.

정영민 기자>

일본 팬들을 사로잡은 한류 스타 배용준이 출연한 겨울 연가 플래시. 대장금 드라마는 이제 한류를 다양한 연령층이 접할 수 있도록 만화로도 제작됐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한국 드라마 캐릭터를 한류상품으로 만들기란 쉬운 일 아닙니다.

한류스타들의 초상권 비용도 부담스러운 대목이지만 아직 다양한 한류상품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무역협회는 다양한 한류 상품 개발을 위한 한류 상품화 공모전을 개최해 11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연예인들의 사진이나 캐릭터를 이용한 스타 마케팅을 벗어나 한국 문화를 담은 컨텐츠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해 한류로 우리나라가 벌어들인 소득은 16억 5천만 달러.

경제적인 파급효과만도 1조 4천억원이 넘었습니다.

드라마와 대중음악에 이어 영화까지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한류.

이제는 문화 산업으로 자리 잡은 한류를 어떻게 산업화 수익화해 세계 시장에 내다파느냐가 핵심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