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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생태·문화 함께하는 '영산강 8경' 조성

다음은 KTV와 협력관계에 있는 KBC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호남의 젖줄 영산강 주변이 생태와 역사, 문화가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생태공간으로 만들어집니다.

영산강에 수변생태공간 조성을 위해 내년까지 4천억원의 예산이 투자됩니다.

영산강 주변이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쉬는 생태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영산강에는 기존의 생태 하천과 습지, 갈대 군락지 등이 최대한 보존되면서 자전거길과 쉼터, 전망대 등을 갖춘 관광거점 8곳이 조성됩니다.

목포의 영산강 하구언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나주 곡강과 식영정은 굽은 곡선의 특징을 살린 쉼터로 만들어집니다.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나주 평야'.

대나무 숲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명품인 담양의 대나무 습지 등이 주요 경관 거점으로 꾸며집니다

그동안 쓰레기와 오염으로 몸살을 앓았던 영산강 수변공간은 과거 선조들의 역사와 현재 영산강 주변 지역민의 삶, 그리고 후손들의 꿈과 희망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국토해양부와 익산지방관리청은 나주에서 영산강 수변생태공간 조성계획을 설명한 뒤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김만한 / 전남 함평군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1차적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해서 우리가 납득할 수 있도록 수질을 2급수 이상으로 전환시킬 것인지"

이광남 / 전남 나주시 다시면

"배에서 내려서 석관정 금관정을 돌아보고 느끼고 체험한 뒤 배를 타고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영산강 수변생태공간사업은 이달말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다음달부터 4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늦어도 내년 후반기까지는 공사가 끝내게 됩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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