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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설물에 대해 100년 빈도 방재기준이 적용돼 서울·경기 등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200년 빈도의 강우량를 감안해 설계돼 홍수피해에 대한 안전성이 더욱 높다고 밝혔습니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점을 감안해, 4대강 사업은 마스터플랜 수립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200년 빈도의 홍수를 기준으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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