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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활법 시행…선제적으로 사업 재편"

주간 청와대 소식

"기활법 시행…선제적으로 사업 재편"

등록일 : 2016.08.16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시행에 들어간 기업활력제고 특별법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도 선제적으로 사업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과잉 공급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들은 M&A, 사업분할 등의 사업 재편에 적극 나서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선제적인 사업 재편을 통해 경쟁력이 약한 사업은 신속하게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 진출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제조업은 물론 여타 업종에서도 기업활력법을 활용한 사업 재편이 활성화되도록 정부에서도 최대한 뒷받침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미 부실화된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도 단순한 부실을 정리하는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력과 ICT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해서 우리 원격의료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저도 해외순방 때마다 원격의료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는데 앞으로 이러한 협력 사업들이 본격화되면 국민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원격의료 기기와 장비도 함께 발전해서 보건의료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도 많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지금 국회에 동네의원 중심으로 원격의료를 활성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 장애인 등 필요한 분들이 원격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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