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추석 연휴 최대 정체 '귀경 오후 4~5시'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인 오늘(10일)이 연휴 기간 중 최대 정체가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귀경 방향은 오후 4~5시쯤, 귀성 방향은 오후 1~2시쯤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일부 구간은 다음날(11일)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2. 코로나19 신규 환자 4만2천747명…위중증 525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만 2천747명,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25명, 사망은 48명입니다.
3. 산업부, 미국 주도 IPEF 공식협상 개시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주도의 새 경제 통상 플랫폼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 워크에 대해 14개 참여국이 공식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참여국은 장관회의에서 무역과 청정경제 등 4개 의제에 대한 각료선언문 채택에 합의하고 공식 협상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4. 영국 새 국왕 찰스 3세 "평생 헌신하겠다"
영국 새 국왕인 찰스 3세는 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평생 헌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찰스 3세는 첫 TV 대국민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충성심, 존중, 사랑으로 영국인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5. 美 연준 인사 "9월도 큰 폭 금리 인상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3연속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다음 회의에서 정책 금리가 수요를 억누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큰 폭의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6. 백악관 "외교 통한 한반도 비핵화 정책 추구"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연설에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미 백악관은 외교를 통해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정책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동맹과 긴밀히 협력해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7. 이번주 휘발유·경유 가격 소폭 상승세
이번주에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9원 오른 L(리터)당 1천741.1원으로 집계됐고, 경유는 7.5원 오른 L당 1천852.1원으로 나타났습니다.
8. 구름 많은 한가위 '오후 7시 보름달'
추석인 오늘(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로 예보됐으며 보름달은 오후 7시께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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