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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뮌헨, 한국의 날…한류 함께 즐겨요
앵커>
케이팝, 한국 드라마 그리고 다양한 한국 음식들까지 우리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데요.
독일 뮌헨에서 독일 학생들이 한국의 날을 열고 한류를 함께 즐겼습니다.
뮌헨에서 현지호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독일 학생들이 아이돌 가수의 케이팝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노래도 따라부릅니다.
절도 있는 품새와 힘찬 기합 소리의 태권도 시범에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집니다.
서툰 솜씨지만 붓 글씨도 써보고 탈을 만들어 보면서 한국 문화를 알아갑니다.
인터뷰> 도미니크 / 독일 뮌헨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날을 알게 되었고, 제가 한국을 매우 좋아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닭싸움 깨금발로 밀치고 내리 누르고 다양한 기술이 동원됩니다.
보기 보다 힘이 들지만 겨루고 응원하는 사이 한국의 놀이 문화의 재미에 빠져듭니다.
떡복기와 깁밥 등 한국 음식도 인깁니다
인터뷰> 찰라 악소이 / 뮌헨대 컴퓨터공학과
"저는 한국 드라마를 보다가 한국에 관심이 생기고 한국어를 배웠습니다. 아직 한국에 못 가봤지만 오늘 여기에 와서 한국에 대해 많이 알게 돼서 정말 좋습니다. 한국 사랑합니다."
국제 청소년연맹이 마련한 독일 뮌헨 한국의 날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현지 학생들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다양한 한류를 만나는 한국의 날은 독일 학생들은 물론 다른 국가 학생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한류를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상용 매니저 / 국제청소년교류연맹
"학생들이 케이팝은 많이 알지만 한국의 정신이나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케이팝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또 서예를 통해서, 태권도를 통해서 한국이 어떻게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는 나라가되었는지에 대한 그런 정신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날은 독일 뮌헨에 이어 마인츠에서도 유럽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해외에서 열리는 우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에 대한 외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한류가 지구촌에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독일 뮌헨에서 국민리포트 현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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