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활용과 함께 인공지능의 위험에 대한 걱정도 늘고 있다. 또, 많은 이들이 걱정하듯 기계와

 인공지능은 바둑이든 운전이든, 주어진 분야가 있다면 끝끝내 인간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은 모든 일을 뺏기고 마는 것일까?

 김재인 철학자는 이 문제에 대해 ‘생각’이라는 키워드로 대답하고자 한다. 과연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   까? 그렇다면 우리는 ‘생각’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결국 우리는 인공지능이 뺏을 수 없는 일, 인공지   능이 할 수 없는 생각이 필요한 일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또한 이미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가 역설적으로 우리 인간 자신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기라고 하는데...

KTV 파워특강, 김재인 철학자의 강연을 통해 철학적인 접근을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이 잘 살 수 있   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본다.

 - 프롤로그

 -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

 - 인간과 시간

 - 무엇을 어떻게 학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