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몬로와 여의도 비행장] 이라는 신선하면서도 재미있는 소재와 테마가, {대한늬우스의 재발견} 이라는 프로그램의 장점과 특성을 잘 살려주었다고 봅니다. 특히, 6-25 전쟁중 여의도 비행장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였던 '마릴린 몬로'를 女내레이터로 설정함으로써, 호기심과 추억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마릴린 몬로의 내한사진] 및 [KBS 이산가족 찾기 영상] 등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풍부한 자료활용이 돋보였습니다. 다만, '옛 여의도'하면 생각나는 [땅콩밭 사진] 및 [여의도 광장 ~ 여의도 공원으로의 변화과정 자료영상] 등을 보여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