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거듭할수록, [보통 사람들의 100살 장수이야기]를 맛깔스럽게 그리고 그 안에서 작은 감동을 느낄 수 있게 잘 이끌어가고 있음다고 봅니다. 이번 회의 경우 역시, 어릴 적 어머니로부터 배운 '장 담그기'를 95세라는 고령에도 매일 지켜나가는 '신 순섭'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백하면서도 소소한 감동으로 잘 이끌어 내었습니다. 다만 본방 재방 모두 편성시간보다 조금 빠르게 송출되어, 이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고정 시청자들에게는 자칫 불편을 줄 소지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가급적 편성시간을 준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