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의 뉴스프로그램>이라는 포지셔닝과 당위성을 위해, 뉴스의 밸류선정에 명확한 기준을 세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취재기자가 출연해서 [한 주 간의 주요뉴스]를 압축해서 전달해 준다든지 또는 <이 시각 주요뉴스> 외 토일요일 정규 뉴스프로그램이 없는 KTV의 뉴스 시스템에서 빠졌을 수 있는 [주말에 나온 따끈따끈한 뉴스]를 생생하게 전해 준다든지 등의 방향성 설정이 재고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전가의 보도]처럼 남용되고 있는 <국민리포트>는 배제하는 것이, {KTV 뉴스}만의 차별화를 위해 바람직할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