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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학교가는 첫 날…설레는 입학식

새학기가 시작됐는데요.

초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배움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입학식장에 모였습니다.

임소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부모님 손을 꼭 잡고 입학식에 온 아이들.

학교생활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로 가득합니다.

1년 동안 함께할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생님과 부모님이 선물한 책도 받고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교장선생님은 책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라는 마음에 직접 책을 읽어줍니다.

인터뷰> 이하나 /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

"좋아요. 친구들 만나니까 기분 좋고, 정말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늘그막에 배움의 설움을 씻기 위해 학교에 입학한 어르신들도 있습니다.

선배들의 축하 공연에 흥겨운 어르신들.

연주에 맞춰 박수를 치는 어르신들의 미소 속에서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기쁨이 느껴집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이기에 지금 이 시간이 더없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박정순 / 서울 구로구 중앙로

"아유 공부 못 한게 한이 맺혀서 앞으로 열심히 해서 내가 소원을 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국민리포트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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