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이 출연해 4명의 진행자들과 화기애애하면서도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가운데 지역발전위원회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지역발전에 있어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변화할지, 등에 대해 가늠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이원종 위원장은 권위주의적이지 않은 태도로써 차근차근 설명을 잘 해주어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진행자들은 다수이지만 주제와 출연자에 대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진행솜씨를 보여주어 딱딱한 정책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해준 점이 큰 장점입니다.
정책이야기만 하지 않고 출연자의 지난 공직생활 중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는 것이 흥미롭기도 하고 교훈도 주는 등 프로그램을 연성화하는 데에 효과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