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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의 이유있는 변신, 환경운동가 김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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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
작성자 : 김유진(cha**)
조회 : 1099
등록일 : 2015.12.30 17:49
미담의 주인공들은 모두 특이하세요. 결코 평범하지 않아요.
사회적으로, 세상적으로 정말 존경할만 하고, 없어서는 안될 귀한 사명을 가진 분 맞으세요.
폐기 될 운명에 처한 현수막을 가지고, 뭔가 좋은 데 사용하고 싶어 고민해서 재활용 마대로 변신시키고,
그것을 재원으로 하여 환경운동에 사용하시는 김순철 사단법인 녹색발전소 사장님 정말 대단하세요.
환경을 생각하며, 담배꽁초 줍는 작은 일 하나부터 환경에 대한 생각이 내몸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집에서 생활할 때도 매번 듣는 소리가 "세제 아껴써라. 물 아껴써라. 불 꺼라." 등등
돈을 아끼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아껴쓰는 게 환경보호도 된다고 어렸을때부터 귀에 못이 박힐만큼 엄마에게 듣고 컸던
내용들입니다.
20여년전, 안양천에서 만난 오리 한마리때문에 시작된 본격적인 환경운동이 지금의 깨끗한 안양천을 있게 했듯이,
팔당 상수원의 오염을 일으키는 폐수의 유입을 막아서 상수원 보호지역의 한강물이 더럽혀 지지 않도록
김순철 사장님 계속 노력해 주세요.
당장 따라 가서 환경운동을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저는 우선 제 생활주변부터 살펴가며 환경보호에 힘 쓸께요.
두분의 자녀가 있으시던데, 가정에서는 불만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졸업할 때 까지 등록금 한번을 안 주셨다고 하는데,
김순철 사장님 가족들에게 많이 미안한 맘 가지고 사실것 같아요.
그래도 가족들이 이해하고 응원하니 사장님 든든하시겠어요.
우리 주변 환경은 우리만 사용하고 폐기 처분하는 게 아니고,
우리의 후손들 대대로에게 물려 줘야 하므로 정말 아끼고 또 아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녹색 발전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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