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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보고 즐기는 우리 소리···새롭게 문을 연 국악 박물관

회차 : 1134회 방송일 : 2019.09.04 재생시간 : 03:08

한효재 앵커>
최근 K-POP과 트로트의 열풍이 뜨겁죠.
신나는 음악은 흥을 돋우고 구성진 가락은 감동을 선사 하는데요.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우리 전통의 소리들도 마찬가집니다
흥겹고도 웅장한 우리 가락을 만날 수 있는 국악박물관에 서지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지원 국민기자>
영상과 함께 우리 가락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귀에 익숙한 소리가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자연의 소리와 일상의 소리를 들어보는 체험실인데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다양한 소리가 정겹게 다가옵니다.
더 깊이 그리고 더 가까이 국악을 만날 수 있는 국악 박물관에선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악을 들으면서 음악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여럿이 함께 모여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부터 헤드폰을 통해 혼자 집중할 수 있는 독립된 장소까지 관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국악 속으로 빠져듭니다.

인터뷰> 정혜련 / 서울시 송파구
“요즘 기술을 이용한 현대식 국악들이 많은 것 같아서 너무 신선하고 좋았어요.”

국악에 관해 시각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악기와 자료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QR 코드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리에 어울리는 영상은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우리 소리의 이론과 원리를 배우고 느껴보는 체험 공간인데요.
직접 악기를 연주해보거나 소리를 조합하면서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국악 가락을 만들어 봅니다

인터뷰> 김태성 / 중학생
“다른 박물관에 비해 체험할 것도 되게 많았고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것도 많아서 뜻깊었던 것 같아요.”

국악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
관람객들은 '가장 한국적인 소리, 가장 자연적인 소리'의 매력을 알아갑니다.

인터뷰> 김영일 / 소리 기록 강연자
“리듬이 많은 소리들을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지켜보면서 기록하는 게 즐겁지 않나 생각합니다.”

1년여 공사를 거쳐 다시 문을 연 국악 박물관은 우리 소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더 깊게 느낄 수 있도록 7개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송상혁 /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 학예연구사
“국악 음악 전문 박물관으로써의 특화된 기획을 선보이기 위해서 듣는 전시 중심으로 역점을 두고 개발했습니다.”

(영상촬영: 김소영)

정겹고 소중한 우리의 소리를 귀로 눈으로 만날 수 있는 국악 박물관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열려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서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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