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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2시 00분

중소·벤처기업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정책인터뷰]

회차 : 1406회 방송일 : 2020.10.12 재생시간 : 06:13

정희지 앵커>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방식 등 사회, 경제 구조가 비대면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인데요.
자세한 내용, 조윤경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조윤경 국민기자>
'비대면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이에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할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는데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찾았습니다.
비대면경제과 김주화 과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주화 과장 /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경제과)

◆ 김주화 과장>
네, 안녕하세요.

◇ 조윤경 국민기자>
우선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죠.

◆ 김주화 과장>
코로나19 이후에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서 재택근무를 한다든지 내부 직원이나 또는 바이어와의 회의도 이제는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자본이라든지 인식의 부족 때문에 이런 비대면화에 적극적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고요.
그래서 이런 기업들의 비대면화, 온라인화,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조윤경 국민기자>
관련 기업으로서는 관심이 클 텐데요.
이 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도 궁금합니다.

◆ 김주화 과장>
내년까지 총 6천 4백억 원의 재원이 투입되게 됩니다.
이 재원을 활용해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은 재택근무라든지 화상회의,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이런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되고요.
자부담 40만 원을 포함해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런 서비스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조윤경 국민기자>
그렇다면 지원 대상은 어떤 기업인가요?

◆ 김주화 과장>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이면 다 가능하고요.
다만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됩니다.
지원 제외 사유란 것은 국세나 지방세 체납이라든지 의무 채무불이행, 휴·폐업...
이런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어떤 기업이라도 신청할 수 있고요.
빨리, 신속하게 지원해드리기 위해서 이런 지원 제외 사유,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다 지원해드리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지금 지원하고 있습니다.

◇ 조윤경 국민기자>
지원을 원하는 기업들은 언제까지 신청할 수 있고 또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신청 기간과 방법도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https://www.k-voucher.kr/

◆ 김주화 과장>
예산 소진 전까지 신청하시면 되고요.
그 방법은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이라고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회원으로 가입하신 다음에 사업 신청하시면 지원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K-비대면바우처플랫폼'내에 사업 공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조윤경 국민기자>
이번 정책을 진행하는 데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 선정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참여를 신청한 공급기업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얼마나 되고, 또 앞으로 어떻게 선정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 김주화 과장>
613개 기업이 신청을 했습니다.
굉장히 관심이 많았고 이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수요기업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고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인 만큼 신뢰성도 확보되어야 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기본 요건 검토, 그다음에 전문가들의 심층평가, 마지막으로는 수요자들이 직접 체험 평가.
이렇게 3단계 평가를 거쳐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총 359개 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 조윤경 국민기자>
앞으로도 선정할 계획이 따로 있을까요?

◆ 김주화 과장>
일단 금년 말까지 사업을 진행해보고 시장의 반응이라든지 수요기업의 요구라든지 이런 것들을 두루 감안해서 필요하면 추가 선정하는 것도 지금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조윤경 국민기자>
이렇게 선정된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위한, 아까도 잠깐 말씀을 하셨듯이 'K-비대면바우처플랫폼'도 운영이 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서비스인가요?

◆ 김주화 과장>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은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공급기업과 수요기업들이 만나는 온라인 장터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플랫폼을 통해서 공급기업과 수요기업들은 사업 참여 신청부터 서비스에 대한 탐색, 계약, 결제, 바우처 사용, 그리고 정산과 나중에 서비스에 대한 사업 평가까지 플랫폼을 통해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다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정부 지원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정부지원금을 쓸 때마다 또는 다 쓴 다음에 어디다 얼마나 썼는지 증빙서류를 내야 되는 거거든요. 증빙서류를 일일이 내고 또, 확인을 받고 사후 정산하는 게 굉장히 번거로워서 기업들이 힘들어 한 면이 있는데 이 플랫폼을 통해서 이런 증빙서류, 제출해야 되는 이런 것들이 다 전자동화됩니다.

◇ 조윤경 국민기자>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 추진되면서 앞으로 기대되는 기대 효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김주화 과장>
첫 번째는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수요기업 입장에서 보면요.
비대면화, 디지털화를 통해서 기업의 생산성, 경쟁력이 높아질 것 같고요.
더 나아가서 기업의 일하는 방식이라든지 문화도 바뀌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공급기업에 기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들이 디지털화를 하다 보면 서비스를 공급하는 시장이 당연히 커질 수밖에 없고요.
커지는 시장에서 많은 공급기업이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될 것 같습니다.
끝으로 플랫폼 자체도 굉장히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 플랫폼을 통해서 비대면 시장에 대한 정보, 이 시장들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정보가 축적되게 됩니다.
이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새로운 정책을 설계한다든지 좋은 시책들을 한 단계 개선한다든지 이런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조윤경 국민기자>
네, 이번 지원 정책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게 비대면 시대를 잘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주화 과장>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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