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2시 00분

독감 예방접종·건강검진···꼭 하세요!

회차 : 1408회 방송일 : 2020.10.14 재생시간 : 03:09

이주영 앵커>
코로나19와 독감의 증상이 비슷해 요즘은 기침만 해도 두렵고 걱정이 되는데요.
그래서 평소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접종과 함께 몸 상태를 알아보는 건강 검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김수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수연 국민기자>
(부산시 동래구)
부산 동래구의 한 의료기관입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독감 예방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독감 백신은 해마다 이맘때 접종을 하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관심이 더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노정숙 / 부산시 동래구
"코로나19와 독감이 유형이 비슷하다고 해서 아이들도 있고 걱정돼서..."

인터뷰> 김기용 / 부산시 동래구
"매년 10월 말쯤 독감 주사를 맞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빨리 맞으러 왔습니다."

독감 백신은 통상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를 보게 되는데요.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오성은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 진료과장
"독감과 코로나19는 전혀 다른 질환이긴 하지만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이 되면 진단과 치료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 같은 경우에는 어떤 방법보다 독감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감안해 무료 독감 예방 접종 대상자를 생후 6개월~18세, 임신부, 만 62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하고 접종 시기도 앞당겼습니다.

독감예방접종과 함께 건강을 위해 받아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알아보는 건강검진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신체 활동량이 줄어 자칫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건강 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확인하고 자신의 몸에 맞는 건강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한경희 / 부산시 동래구
"종합검진을 하러 왔는데 온 김에 요즘 코로나19가 심하고 해서 예방접종도 하려고 왔습니다."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지만 요즘 외출이나 병원 방문을 자제하면서 건강 검진을 받는 사람이 예년보다 줄었는데요.
이 건강 센터의 경우 올해 건강검진 수검률은 예년에 비해 30% 이상 낮아졌습니다.

인터뷰> 오성은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 진료과장
"기존에 폐 질환이 있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사망률과 후유증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시기에는 미리 건강검진을 하셔서 자신의 건강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고..."

건강검진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검진을 예약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면역력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독감 예방접종과 함께 건강검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국민리포트 김수연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