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보다 무서운 저혈압 쇼크라는 제목을 보고 건강통을 시청했습니다. 고혈압이 무서운 질병이라는 건
잘 알고 있던 상식이었지만, 그에 비해 저혈압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저혈압 쇼크라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저혈압도 평소에 관리가 중요함을 알게 되었
습니다.

특히 저혈압은 요즘과 같은 7, 8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저혈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관리하지
않는다면 낭패를 보게 되는 수도 생길 듯 합니다. 제대로 알지 못해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치부해버린다면,
큰 위험에까지 빠질 수 있는 질병임을 알았고, 저혈압에 동반되는 증상들을 적절하게 치료해나가야 할 당위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건강통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자칫 딱딱해지고 지루해질 수 있는
건강을 소재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진행자 분들께서 워낙 재미있게 진행을 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치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듯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건강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