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 여름이야기>
초복이 성큼 다가올 만큼 무더위에 이길 뭔가가 필요한 요즘!
그때 그 시절 한여름엔 모시옷을 만들기 위해 옷감 공장이 활기를 띄기도 했다. 여름하면 전국
각지의 계곡과 해수욕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그 시절엔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농촌을 찾아 농사일을 돕기도 하며 이웃 간의 정을 다지기도 했다.
추억 속에 남은 여름날의 추억, 그 시절의 이야기를 나눠본다.
-자료 : 대한뉴스 [838호] 여름보내기 , 미공개 [1602호] 여름휴가 구성 등
<코너2. 명작극장>
<아이템 : 오발탄>
송철호는 박봉에 시달리는 가난한 계리사, 양쪽에 난 사랑니로 치통을 앓고 있는 그는 충치 하나
뽑을 여유 없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간다. 월급날에도 선뜻 치과에 가지 못하고, 딸아이 사줄
신발을 뒤적거리다가 슬며시 놓아버리고 말 정도로 가난한 살림살이.
전쟁 직후 피난민, 판자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감상하며 ’오발탄‘ 영화를 통해 그 당시 사회
배경과 관습을 살펴보자
-자료 : 오발탄 (1961년 / 유현목 감독)
<코너3. 다시 보는 스타>
<아이템 : 배우 최무룡>
1950년대 말부터 한국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배우 최무룡!
250여 편의 작품을 통해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은 사람, 연기는 물론 성우로 가수로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며 자신의 재능을 화려하게 꽃피웠다. 배우 최무룡의 영화를 감상하고 몰랐던 이야기를 통해 배우 최무룡 씨를 추억해본다.
-자료 : 오발탄 (1961년/ 유현목 감독) , 오인의 해병 (1961년/ 김기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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