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1월 2일 (현지 시간 기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방문했습니다.
다뉴브강은 지난 2019년 5월 선박 추돌 사고가 일어나 28명의 희생자(한국 국민 26명, 헝가리 국민 2명)가 나온 곳인데요.
대통령 내외는 헝가리 측 대표단과 함께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선박사고 공간과 희생자의 성함이 기록되어 있는 추모비를 둘러봤습니다.
헝가리 측이 희생자 추모의 의미로 식수한 은행나무까지.
다뉴브강 선박사고 희생자 추모공간 방문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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