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을 마무리하고 지난 주말 귀국했습니다.
닷새 동안 총 41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비롯해 외교 외연 확장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펼쳐진 경제외교 성과들을 정철진 평론가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의 기간 동안 총 41개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리셉션에서 조우한 바이든 대통령 등을 포함하면 총 48개국 정상과 만남을 가진 셈인데요.
외교사 없던 이번 행보, 외연 확대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경제 총력전’이라 정의하며 대내외 복합 위기 속에서 돌파구를 찾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이번 양자회담 키위드가 ‘신시장 확대와 공급망 다변화’ 였는데요.
대부분 개발도상국 국가들과 진행된 양자회담을 통해 어떤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2050 탄소중립 실현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문제들이 제기 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총회를 통해 ‘무탄소에너지 연합’을 제시했습니다.
수소-원전 등올 포함함 무탄소 에너지 제안에, 국제사회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41개국이 넘는 수많은 국가 정상과 만남은 경제외교 외연을 넓히기 위함도 있지만, 당장 2달 앞으로 다가온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을 위한 의도도 큽니다.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막판 스퍼트에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뉴욕대학교에서 열린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에도 참여해 기조연설에서 통해 ‘디지털 권리장전’을 제시했습니다.
디지털 권리장전,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어떤 청사진을 제시한건가요?
임보라 앵커>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0만 4천 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4% 정도 낮아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 상황 속에도 지난해보다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고 정부 대책으로 인해 대체적으로 안정적이라는 분석인데요?
임보라 앵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국토교통부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도 발표했습니다.
연휴가 길어지면서 지난해보다는 많은 분들이 이동할거라는 전망인데요,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점주들에게 주걱-행주까지 강매하는 프랜차이즈가 최근 이슈가 된 바 있죠.
이와 관련해 가맹사업법 시행령 연내 개정을 추진합니다.
관행이라 치부되던 프랜차이즈 강매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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