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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지난 한 주동안 정부의 주요 브리핑을 모아 전해드리는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관광업계에 400억 추가 지원···가을 안전여행 캠페인
단풍철을 맞아 여행가는 사람이 늘면서 정부가 '안전여행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가을여행주간이 안전여행 캠페인으로 바뀐 건데요, 특정기간 여행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 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소규모로, 가족단위로, 한적한 관광지로 가서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입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관광업계에 400억 원 규모의 금융자금도 추가로 지원합니다.
지난 21일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브리핑입니다.

신규확진 121명···‘흡연’ 코로나19 감염요인
방역당국은 '흡연'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요인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흡연으로 흡입하는 각종 물질이 폐 기능과 면역 기능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또 흡연자의 경우 신체적 저항력이 감소될 수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의 자료를 살펴보면 흡연으로 인해 중증도의 위험은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 흡연하는 사람은 못하도록 더 말려야겠네요,,
지난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입니다.

전국 요양·정신병원 방역실태 전수점검 실시 중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감염확산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병원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실태 전수점검을 하고 있는데요.
수도권과 부산지역의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전체 진단검사도 10월 말까지 진행합니다.

“독감백신 적기에 접종···보건당국 신뢰해야”
지난 26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독감백신에 대한 보건당국의 발표를 신뢰해 달라고 말했는데요, 특히 올해는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을 막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과도한 불안감으로 적기에 접종하지 못해 더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방역·경제 조화”···코리아세일페스타 지원 총력
지난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효과적인 방역과 경제를 통해 코로나19와의 장기전을 뒷받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10월말부터 소비할인권이 다시 지급되면서 11월 1일 시작하는 코리아세일 페스타가 시작됩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과 소상공인, 지역경제에 단비가 되도록 방역과 행사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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