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롱보드’에 도전한 이재훈 씨. 뒤늦게 시작한 탓에 처음에는 기본적인 동작조차 힘겹게 익혀야 했지만, 다른 수강생의 50배, 100배에 달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어느덧 롱보드 강습을 할 정도로 준수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자신보다 한참 어린아이들도 ‘친구’라 여기며 ‘세월은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는 그의 열정 가득한 인생 2막, 그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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