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단신이 너무 많고, 이를 앞 부분에 집중 배치해 지루한 느낌을 준다. 휴대전화 대신 ‘폰’ 혹은 ‘폰’이 들어간 합성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했는데, 방송 언어로는 부적절한 것 같다.
불필요한 피동표현이나 호응이 맞지 않는 표현 등은 바른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방송사로서 지양했으면 한다. 특히 잘못된 오프닝 멘트(매회 오프닝 멘트로 사용하는 ‘소통과 안전, 희망을 향상시킨다’는 말이 되지 않는다. 안전, 소통, 희망이란 명사 모두 ‘향상’이란 단어와 맞지 않다.)를 매회 사용하는 것은 참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