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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경제 뉴스의 단신 구성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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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경제 2day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126
등록일 : 2012.06.14 14:58

13일 <경제2day>는 톱과 세컨드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성장잠재력을 3%대 후반으로 전망한 것과, 세계은행의 경제전망 보고 등 경제 관련 뉴스를 집중 배치한 것을 비롯해,  이어진 기사들도 취업자 통계 등 경제 관련 아이템으로 채워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톱뉴스도 단신으로 무게감이 없었던데다, 보도된 경제뉴스 대부분이 단신성이어서 아쉬웠는데, 기자 심층코너가 없는 만큼,  톱과 세컨드 정도는 리포트 구성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경제&피플>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박철곤 사장이 출연해, 공사에 대한 소개와 기업 가치와 이념,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MC가 이 코너를 설명할 때, "한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경제 분야 전문가들에게 깊이 있는 경제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라고 했으나, 정작 전반적인 경제이야기보다는,  공사 홍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아쉬웠는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지금 현재의 경제 상황을 들어보고 진단해보는, 밀도 있는 구성을 했으면 합니다.

<정책 현장을 가다>에서는, 아세안 10개 국가의 전통문화 공연을 전하고, 관람객과 공연자들의 인터뷰를 담아 생생했고 현장감 높았으나, 정책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는 잘 부각되지 않았는데, 코너 타이틀을 살려 정책과의 관련성을 서두나, MC 멘트 등을 통해 설명해줬으면 합니다.

한편, 프로그램 초반, 민간인 불법사찰 재수사 결과를 중계차로 현장 생중계 한 것은, 국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구성으로 시의성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