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국가에서 기업을 일궈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세 명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가운데 기업의 중동 진출을 돕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중동 지역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소개도 곁들였습니다.
‘제2의 중동 붐’이라는 요즘에 적절한 기획이었으나, 각 사례별로 등장한 인물들의 활동 범위 및 특징과 성공비결 등이 명확하게 정리, 제시되지 않은 채 스케치에 그침으로써 깊이가 미흡했습니다.
‘개척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이니만큼 어느 정도의 속도감과 강력한 효과 사용도 필요했을 터이나 전반적으로 밋밋한 흐름을 보여 임팩트 있게 전달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