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련 현안 이슈 점검>/<방재관련 현안 점검>/2012년 예산 주요 내용>으로 나누어 문답을 진행했는데 내용적으로 겹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굳이 세 부분으로 나눈 의미를 찾지 못했음.

- 각각의 나눠진 주제들도 별도의 시간을 들여 집중적으로 다뤄볼 의미가 있는 내용들이었기에 세 분야로 나뉘어 오히려 깊이없는 문답이 이뤄진 듯했음.

- 흥미로운 2012년 소방예산의 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소개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활용, 이를 통해 기대되는 소방방재 효과 등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지만 전체 예산 운용내용의 극히 일부분만 소개, 기대감을 무산시켰고 겉핥기식의 소개라는 느낌임.

- 처음부터 출연자들로만 구성, 문답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소방방재는 국민들의 생활과도 큰 연관이 있는 만큼 소방방재청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감도 클 듯했음. 국민들의 반응을 영상이나 별도의 구성을 통해 토론에 반영하는 것도 의미있을 듯함.

- 패널들과의 문답에서 일문일답으로 그치고 있어 각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질문이나 토론의 느낌이 없었음. 패널들은 자신의 질문이 끝나면 별다른 이의없이 답변을 수긍하고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듯 보였는데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재차 물어본다거나 좀더 구체적인 질문으로 들어가는 등 좀더 대담으로서의 열기가 있었으면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