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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새로운 구성, 그러나 여전히 소통은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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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소통 코리아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891
등록일 : 2012.07.15 01:51
방송을 시작하면서 "소통 코리아가 새로워졌다"고 소개한 대로 여러 면에서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었어요.

방송 시간을 60분으로 확대하고, <인물 포커스> <소통 up 스마트up> 코너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정책 관련 뉴스를 최소화해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하고 인터뷰 형식의 코너인 <공감 인터뷰>와 <소통 up 스마트up> 사이에 VPB로 진행되는 <인물 포커스>를 배치하는 구성을 통해 적절한 흡인력을 유지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휠체어를 제작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를 주인공으로 한 <인물 포커스>는 평범한 휴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코너 콘셉트나 구성적인 면에서 해당 코너만의 특별한 점을 찾을 수 없었고, 정부의 여러 부처에서 어떻게 SNS를 활용하고 있으며, 어떤 방식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지에 대해 SNS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진단해본 <소통 up 스마트up>은 코너 진행자의 매끄러운 진행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소통방식을 일방적으로 '소개'할 뿐, 코너 안에서 '소통'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