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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추억의 영화 '바보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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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정수(swe**)
조회 : 1604
등록일 : 2015.01.09 01:48

젊은 시절 영화관에서 보았던 '바보선언'을 <KTV 시네마>에서 다시 보았습니다. 대사보다는 판토마임 같은 몸짓연기가 많았던 탓에 그 당시는 신선함과  함께 이질감도 느꼈었는데, 세월이 한참 흘러 이렇게 다시 보니 추억도 새로울 뿐 아니라 영화의 진가를 새삼 발견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장호' 감독의 시대를 앞서간 연출과 '김 명곤' '이 보희' 등의 열연이 지금 보아도  좋네요. 좋은 영화 방송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