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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먼저 떠난 아내가 전해준 소중한 선물- 휴먼토크『내 마음의 고백』송수식 박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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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644
등록일 : 2009.05.14 16:27

먼저 떠난 아내가 전해준 소중한 선물

- 휴먼토크『내 마음의 고백』5월 15일(금) 송수식 박사 편 -


□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이 시대의 인정(人情)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부부갈등 상담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송수식 신경정신과 박사가 출연해 정작 자신의 아내에게는 소홀했던 지난 시절을 고백한다.
 

                     

비로소 진정한 의사가 되었다는 송박사   아내와의 만남과 헤어짐을 회상하는 송수식 박사    


KBS 아침마당 <부부탐구> 해결사로 12여 년 동안 부부들에게 화해의 조언을 해주었던 송수식 박사. 하지만 본인은 좋은 남편이 아니었다고. 송수식 박사는 지난 2002년 아내와 사별하고 나서야 뒤늦게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되었단다. 이번 주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는 아내 권영희 여사를 떠나보내고 나서야 환자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었다는 송수식 박사를 초대해 안타까운 부부애를 들어볼 예정이다.


 □ 송수식 박사는 대학시절 하숙집 딸이었던 권영희 여사를 만나 6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38년을 함께 살았지만 바쁜 일정으로 살가웠던 추억을 남기지 못했다고 한다. 췌장암으로 아내가 떠난 지금 “배우자를 잃고 아무도 없는 집의 문을 열어보는 게 두렵다”는 송수식 박사, 하지만 아내가 준 마지막 선물이 자신을 진정한 정신과 의사로 만들었다고. 휴먼토크『내 마음의 고백』에서는 송수식 박사와 권영희 여사의 만남과 헤어짐을 ‘포토 드라마’로 재구성한다.


 □ 만약 다음 생에도 아내와 다시 살 수만 있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송수식 박사. 늘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정작 아내의 마음을 다독여주지 못했던 그의 가슴 절절한 고백이 5월 15일(금) 저녁 8시 40분(재방 16일 토요일 낮 2시)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 펼쳐진다.

    

□  이 밖에도 <바보사랑, 더 사랑하겠습니다>에서는 달리는 택시 안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며 사람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전하는 전도사 이선주씨(47세, 서울 중랑구 신내동)가 소개된다. 이선주씨가 인터넷 방송을 하는 속내가 무엇인지 그 마음속에 깃든 감동의 고백을 들어본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1과 추동진PD(☎ 02-3450-224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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