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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특별대담 『2012 런던 올림픽, 영국대사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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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008
등록일 : 2012.07.25 13:38

KTV 특별대담 『2012 런던 올림픽, 영국대사에게 듣는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 英대사, “친환경 올림픽 기대하세요”

7월 26일 오후 3시 50분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KTV 특별대담-2012 런던 올림픽, 영국대사에게 듣는다』(7월 26일, 오후 3시 50분)를 방송한다. 『KTV 특별대담』은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서 친환경 그린 올림픽을 표방하는 런던 올림픽의 이모저모와 한국의 녹색정책에 대한 평가를 들어본다.


『KTV 특별대담』 제작팀은 지난 23일, 2012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영국 대사관을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는 영국 현지의 올림픽 준비상황과 한?EU FTA 발효 평가 등에 대해 말했는데, 이번 런던 올림픽은 한마디로 ‘친환경 올림픽’이라고 밝혔다.


□ 스콧 대사는 런던 올림픽 경기장은 재활용 재료와 소재로 만들었으며, 경기장 부지는 런던 동부의 오염된 지역을 깨끗하게 재생시킨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벨로드롬 경기장의 경우 100% 천연자원으로 만들었으며, 온실가스 총량이 줄어들도록 100% 자연환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곳은 올림픽이 끝나면 유럽의 가장 큰 도시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친환경 올림픽을 강조하는 스콧 대사는 한국의 녹색정책에 대해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데, “영국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 정책을 추구하는 것에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이 대통령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가지고 녹색성장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런던 올림픽에서 영국과 한국의 성적을 전망했는데, “영국은 모두 48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지난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양궁과 역도, 태권도, 유도 등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수영 역시 기대되는 종목이다“고 했다.


덧붙여 한?EU FTA 발효 평가에 대해서는 “두 나라의 무역량을 보면 한국의 대영국 수출은 올해 28% 증가했고, 영국도 한국에 대한 수출이 매우 좋아졌다. 이처럼 양국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한?EU FTA는 매우 유용하다고 본다“고 했다.


한국인들은 영국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인터뷰를 끝마치고 "한국 파이팅!"을 외친 스콧 대사와의 인터뷰는 『KTV 특별대담』(7월 26일, 오후 3시 50분)에서 공개된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보도과 박준석 CP(☎02-3450-220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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