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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장날’ “장터는 문文·사史·철哲·과科의 용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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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675
등록일 : 2012.09.18 12:35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장날’』

“장터는 문?사?철?과의 용광로”

9월 20일(목) 밤 10시 30분 방송

 

□ KTV(원장 김관상)는 가을개편을 맞이해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장날’』을 신설?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주영 작가가 전국 장터를 소개하면서, 전통시장의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장터는 인문학의 대표적인 융합체로, 문학?역사?철학?생산을 모두 담고 있는 ‘문사철과’의 용광로라 할 수 있다. 이에 ‘객주'의 김주영 작가는 전국의 장터를 돌며 사라져가는 지역 전통시장의 오늘을 둘러본다. 또한 옛 장터와 문학 속의 장터, 그리고 새롭게 변해가는 장날 풍경을 답사하는데, 장터의 풍취를 더하기위해 가수 문희옥이 내레이션을 맡게 된다.


한편 장터 서포터즈 ’탐방 여행단‘은 김주영 작가와 동행하며 장터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지역의 숙소와 먹거리, 구매 방법 등을 소개한다. 탐방 여행단은 현지에서 직접 숙식을 해결하며 ’공정여행‘을 담당하게 되는데, 전국 장터에서 체험한 생활을 SNS로 전파하게 된다.


□ 9월 20일(목) 첫 회 방송에는 김주영 작가의 고향이자 소설 ‘객주'가 시작된 경상북도 청송군을 찾아간다. 김주영 작가는 청송군의 유명한 5일장인 진보장과 청송장(4/9장)을 돌아보며, 영덕에서 안동으로 넘어간 ’간 고등어‘가 어떤 과정을 통해 대표적 찬거리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소개한다. 아울러 '객주'를 쓰기 시작하던 때를 회고 하며,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장날’』의 출정식 보고를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새로운 보부상길이 발견된 경북 울진장(2회)과 장터의 효시인 전남 나주장(3회) 등 전국의 장터를 누비게 될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장날’』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김우진 PD(☎02-3450-228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