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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특집『격동의 반세기, 지리산을 지킨 사람들』“지리산의 숨겨진 역사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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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87
등록일 : 2012.10.25 13:27

KTV 특집 『격동의 반세기, 지리산을 지킨 사람들』

“지리산의 숨겨진 역사를 밝힌다”

10월 28일(일) 오후 3시 30분 방송

 

□ KTV(원장 김관상)는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된 지리산의 숨겨진 역사를 밝히는 특집 다큐멘터리 『격동의 반세기, 지리산을 지킨 사람들』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던 선인들의 모습을 조명하기위해 기획되었다.

  

경상남도 산청에 위치한 지리산은 한국 8경이자 5대 명산의 하나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린 이곳은, 또한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 해온 지리산은 세월의 굴곡을 지나며 많은 사연을 지니고 있다.


□ KTV 특집 『격동의 반세기, 지리산을 지킨 사람들』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지리산의 역사를 최초로 공개한다. 구한 말 항일의병활동이 벌어진 곳이자 해방 후엔 빨치산들의 항거지로, 그리고 1980년대 야영과 취사로 인해 쓰레기 더미로 변한 지리산의 아픔 등 그동안 지리산이 겪은 사건과 이후의 복원과정 등을 소개한다.


또한 황폐했던 지리산을 살리고자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지리산에 안내판과 길을 손수 만들었던 우종수씨의 사연부터, 도끼를 품에 안고 도벌 단속을 했던 조재영씨 등 그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지리산을 지킨 선인들의 노력을 드라마를 통해 재연한다.


□ 이밖에도 생태계를 조사하고 주민들의 성금을 모아 지리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까지의 과정과 매일 쓰레기를 치웠던 국립공원관리공단 사람들, 야영을 금지 시키면서 일어났던 싸움과 반달가슴곰 복원을 위한 복원 팀의 노력까지, 지리산이 다시 살아나는 과정을 관련 자료와 함께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가을 단풍이 절정인 요즘, 감동적인 지리산의 풍광과 사계절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KTV 특집 『격동의 반세기, 지리산을 지킨 사람들』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과 추동진 PD(☎02-3450-218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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