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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 청년 귀농인에게 듣는 농촌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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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04
등록일 : 2013.01.16 08:48

KTV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

청년 귀농인에게 듣는 농촌 비즈니스

1월 17일(목) 저녁 9시 30분 방송

 

□ KTV(원장 김관상)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30분에 귀농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를 제작?방송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성공 귀농인을 소개하면서 귀농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 생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도 함께 점검한다.

  

이번 주는 해남군 계곡면의 해아찌 영농조합법인 대표인 청년 귀농인 이용희(남, 36세)씨를 만나본다. 이용희씨는 고려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귀농 4년 만에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인 귀농생활을 하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농원을 운영하면서, 절임배추와 호두과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이용희씨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대학 졸업 후 전공을 살려 강사와 트레이너로 안정된 생활을 하던 이용희씨, 그가 귀농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20년 넘게 공직에 계시던 부모님이 돌연 귀농을 결정하면서부터이다. 그러던 중, 농촌진흥청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 참가해 직접 아이디어를 낸 맞춤형 호두과자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귀농생활이 시작되었다.


당시 이용희씨가 제출했던 ‘맞춤형 호두과자’는 기존 호두과자의 모양과 색, 맛을 바꿔보면 어떨지 구상하면서, 팥 앙금대신 고구마, 딸기, 블루베리 등을 넣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청년창업지원사업 심사에 통과하여 총 1,6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고, 맞춤형 호두과자의 특허 출원을 준비하면서 귀농생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인 ‘해아찌 영농조합법인’의 대표인 이용호씨를 만나 귀농생활의 성공비결을 들어본다. 또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밤호박, 고구마 호두과자를 소개하고, 다문화가정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모습 등 평소 일상을 엿볼 예정이다. 이밖에 철갑상어, 당나귀 등을 기르게 된 이용희씨의 특별한 취미를 만나본다.


□ 이용희씨 부자는 최근 2년째 농가에서 도시민들을 초청해 농산물을 알리는 ‘팜파티’를 운영중이다. 특히 지난해는 전남농업기술원과 해남농업기술센터에서 일부 후원을 받아 서울, 부산 등에서 120명의 도시민들이 찾아왔다. 이를 위해 전남농업기술원 조동호 기술경영연구실장을 만나 이용희씨가 지원받은 사업이 무엇인지 소개하면서, 지원정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 등을 들어본다. 아울러 박철환 해남군수로부터 해남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을 상세히 알아본다.


□ 농촌에서도 서울 못지않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해남군의 젊은 농촌 CEO 이용희씨를 소개하는 KTV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청년 귀농인의 농촌 비즈니스』편은 이번 주 목요일 저녁 9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신혁중 PD(☎02-3450-22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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